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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로 식품 수입 증가

네팔 myRepublica 등 2020/12/09

□ 2020년 3월 네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인 봉쇄령을 시작한 이후 11월 중순까지 지난 7개월간 네팔의 식품 수입액은 449억 루피(한화 약 4,130억 8,000만 원)를 기록함.
-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274억 4,000만 루피(한화 약 2,524억 4,800만 원 루피)에 비해 64% 증가한 수치임.

□ 특히 쌀과 콩, 향신료, 과일 수입이 급증했으며, 건과일, 식품 보조제, 허브 제품 등의 수입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쌀 수입은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173억 루피(한화 약 1,589억 8,700만 원)를 기록했으며, 콩 수입은 2019년 대비 55% 증가한 142억 2,000만 루피(한화 약 1,308억 2,400만 원)를 기록함.

□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네팔에서 과일과 식품 보조제, 허브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식품 보조제 수입액은 작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한 3억 2,000만 루피(한화 약 29억 4,400만 원)를 기록했으며, 허브 제품 수입은 2019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1억 5,000만 루피(한화 약 13억 8,000만 원)를 기록함.

□ 네팔 정부는 3월 24일 최초로 전국적인 봉쇄령을 발령했으며, 부분적인 봉쇄령 완화에도 불구하고 교육 부문을 포함한 사회 여러 부문이 아직 본격적인 운영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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