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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로 일자리 타격

네팔 The Himalayan Times 등 2020/11/23

□ 네팔 당국에 의한 봉쇄령이 4개월간 시행된 이후 라스트라 은행(Rastra Bank)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네팔 기업의 61%가 완전히 폐쇄되어 수만 명에 이르는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남.
-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팔 기업은 평균적으로 22.5%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특히 호텔 및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40%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나타남.
- 중소기업의 경우 해고된 직원은 전체 직원의 30.5%에 달했음.

□ 또한 네팔 기업은 평균적으로 직원 급여의 18.2%를 삭감했지만, 호텔 및 레스토랑 부문에서의 급여 삭감률은 36.4%에 달했으며, 교통 부문에서는 급여의 31.2%가 삭감됨.
- 또한 네팔 기업의 77%가 임대료나 대출 이자, 직원들에 대한 급여 지급을 위한 현금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국제노동기구(ILO,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코로나19에서 네팔에서 약 160만 개에서 200만 개의 일자리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특히 여성들에 대한 일자리가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함.
- 네팔에는 전체 근로자의 약 80.8%에 달하는 570만 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대부분은 여성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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