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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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터키와 무역 강화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United News Banladesh 2020/11/02
□ 10월 28일 압둘 모멘(Abdul Momen) 방글라데시 외무부 장관은 터키가 방글라데시와 무역 관계를 강화하여 양국 간 무역량을 크게 증가시키길 원하고 있다고 밝힘.
- 이를 통해 터키는 현재 9억 달러(한화 약 1조 210억 5,000만 원) 수준의 양국 무역량을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690억 원) 수준까지 증가시키기를 희망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와 터키 양국 간 무역량은 2019년 9억 3,580만 달러(한화 약 1조 616억 6,510만 원)를 기록한 바 있음.
□ 모멘 장관은 메블뤼트 차우쇼을루(Mevlüt Çavuşoğlu) 터키 외무부 장관의 방글라데시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힘.
- 또한 모멘 장관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이 방글라데시 국부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2021년 5월 방글라데시를 방문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앞서 9월 압둘 모멘 외무부 장관은 터키를 방문하여 에르도안 대통령을 예방한 바 있음.
□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터키는 방글라데시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
- 터키는 최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방글라데시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인공호흡기, 의료용 가운, 안면 보호대, 보호 안경을 전달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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