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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2023년까지 의류업 부문 25%까지 자동화될 전망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The Financial Express 2020/10/27

□ 10월 21일 루바나 허크(Rubana Huq)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수출 협회(BGMEA, 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 회장은 현재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업의 자동화 수준이 8% 수준이지만, 2023년에는 25%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 루바나 허크 회장은 의류 제조업 분야가 이미 4차 산업혁명에 접어들었으며, 이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또한 도입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루바나 허크 회장은 점차 디지털화 되고 있는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서 의류 노동자들의 기술 향상 및 재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함.
- 루바나 허크 회장은 특히 여성 노동자들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며, 여성들이 자동화 시대에도 의류 산업에 계속 이바지할 수 있도록 숙련되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함.

□ 한편 루바나 허크 회장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이후 방글라데시에 있는 약 106개의 의류 공장에서 총 7만 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일자를 잃은 것으로 나타남.
-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2020년 4월 방글라데시의 전체 수출 수입액은 5억 2,000만 달러(한화 약 5,871억 8,400만 원)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의류 수출 부문의 수입액은 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178억 400만 원)를 기록한 바 있음.
- 한편 4월과 5월 국제 의류 소매업체들은 3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3조 5,908억 5,600만 원) 규모에 달하는 주문을 취소하여 방글라데시 현지 의류업체들이 큰 곤경을 겪은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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