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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11월 15일까지 인도와 접한 국경 봉쇄

네팔 myRepublica 2020/10/16

□ 네팔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11월 15일까지 인도로 통하는 국경을 폐쇄하기로 함.
- 이러한 결정은 10월 12일 네팔 각료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8월 중순 네팔 당국이 주요 10개 국경 검문소를 개방한 지 약 2개월 만임.

□ 네팔 당국은 최근 네팔과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고 언급함.
- 또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연이어 이어지는 인도의 축제 시즌에 증가하는 이동량이 남아시아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산세 증가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고도 밝힘.
- 다만 네팔 정부는 국경 간 화물 이동은 허용할 것이라 밝힘.

□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국경 폐쇄 조처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됨.
- 아브하야 쿠마르 싱(Abhaya Kumar Singh) 발라라(Balara) 시장은 국경 검문소가 폐쇄됨에 따라, 사람들은 들판과 강둑을 통해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고 언급함.
- 특히 인도와 접한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네팔 주민들이 국경을 넘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가까운 인도 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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