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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민간항공국, 네팔 항공부문 회복에 최소 4년 걸릴 것

네팔 The Himalayan Times, NDTV 2020/10/07

□ 네팔 민간항공국(CAAN, Civil Aviation Authority of Nepal)은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네팔의 항공부문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최소 4년이 걸릴 것이라 예상함.
- 라잔 포크렐(Rajan Pokhrel) 네팔 민간항공국장은 네팔의 항공 산업이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며, 이와 같은 발전을 다시 보기 위해서는 2024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 언급함.

□ 포크렐 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네팔의 항공 산업이 월 40억 루피(한화 약 395억 2,000만 원)의 손실을 겪고 있으며, 당국의 소득 또한 2019~2020 회계연도에 43%나 감소했다고 밝힘.
- 또한, 국제항공편 승객의 감소와 더불어, 네팔 국내 승객도 2020년 36~3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함.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sation)에 따르면, 2020년 국제선 항공편 승객이 70~74%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네팔 당국은 9월 1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제한적인 운항을 허용했으나,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은 10월 17일부터 허용될 예정임.
- 국내선 운항은 9월 21일부터 재개되었으나, 현재 국내선 항공편 운항 수준은 50%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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