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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부터의 송금액 감소

네팔 The Kathmandu Post, The Daily Star, Dhaka Tribune 2020/08/07

□ 8월 3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부터의 송금액이 가장 크게 감소한 국가는 네팔인 것으로 나타남.
- 아시아개발은행은 이번 코로나19로 최악의 영향을 받은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으로 네팔과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을 지목했으며, 이 국가들의 송금액은 각각 28.7%, 27.9%, 27.8%, 26.8%, 25.2% 감소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최악의 경우, 2020년 네팔의 송금 수입은 28.7% 감소할 수 있음.
- 이는 네팔로 송금되는 금액이 약 23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조 7,461억 8,400만 원)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
- 세계은행(World Bank)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네팔의 이주 노동자들은 82억 9,000만 달러(한화 약 9조 8,128억 7,300만 원)를 네팔로 송금한 것으로 나타남.
- 아시아개발은행이 가정한 최악의 경우는 네팔에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고 1년 내에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을 가정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조차도 불확실한 상황임.

□ 네팔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송금액 비율은 27%에 달함.
- 전문가들은 해외로부터의 송금액 감소로 인해 그에 의존하는 가구가 빈곤에 시달리거나 교육 및 건강 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필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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