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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폐기물 수거업체 운영 중단으로 골머리
부탄 KuenselOnline 2020/07/09
□ 최근 코로나19 및 장기간의 국가봉쇄로 인해 부탄의 폐기물 수거업체들이 종이 및 플라스틱 등 폐기물 수거를 중단함.
- 부탄의 수도인 팀푸(Thimphu)에서는 거의 5개월 동안 폐기물 수거업체들이 쓰레기를 거둬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에 각종 폐기물이 쌓여가고 있음.
□ 부탄의 폐기물 수거업체들은 골판지 및 폐상자와 같은 종이와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여 인도로 판매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국가봉쇄로 인도 등 해외에 재활용품 판매가 불가능하게 되어 폐기물 수거에 나서지 않고 있음.
- 현재 폐기물 수거업체들은 부탄 내에서 판매가 가능한 고철 및 유리병과 같은 폐기물만 거둬가고 있음.
□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탄에서는 매일 172톤에 이르는 각종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매상, 식료품점, 마트에서는 특히 폐상자 등의 종이류 폐기물을 매일 배출하고 있음.
- 부탄은 팀푸 근교의 메멜라카(Memelakha) 쓰레기 매립장에 폐기물을 매립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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