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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네팔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550만 달러 추가 지원

네팔 myRepublica, The Himalayan Times, Khabarhub 2020/06/11

□ 6월 9일 미국 정부는 국제개발처(USAID, United States Agenc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를 통해 네팔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돕기 위해 550만 달러(한화 약 65억 5,050만 원)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함.
- 주네팔 미국 대사관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 추가 지원을 포함해 미국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네팔에 지원한 자금은 총 730만 달러(한화 약 86억 9,430만 원)에 달함.

□ 이번 자금 지원은 특히 네팔 중소기업의 경제 회복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임.
- 또한 이번 자금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및 진단 능력을 확보하고 의료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예정임.

□ 랜디 베리(Randy Berry) 주네팔 미국 대사는 미국과 네팔의 파트너십이 70년 이상 지속되어 왔다며, 미국은 네팔의 농업, 교육, 보건, 사회 및 경제 부문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865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해 왔다고 언급함.
- 또한 베리 대사는 미국이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네팔의 자립과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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