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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경제 위축을 막기 위해 국가 봉쇄 점진적으로 완화

파키스탄 Profit by Pakistan Today, Daily Pakistan, Xinhua 2020/05/06

□ 5월 4일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국가 봉쇄로 인한 경제 위축과 이로 인한 사회 취약 계층의 위기를 막고자, 파키스탄 당국이 국가 봉쇄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아사드 우마르(Asad Umar) 파키스탄 기획개발부 장관은 국가 봉쇄로 인해 약 7,000만 명이 빈곤 계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으며, 1,800만 명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을 염려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우마르 장관은 지난 4월 국가 봉쇄로 인해 파키스탄 경제가 1,190억 루피(한화 약 9,103억 5,000만 원)의 손실을 입었으며, 10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도산 위기에 처했다고 언급함.

□ 임란 칸 총리는 국가 봉쇄 완화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매뉴얼(SOP, Safety Operation Plan)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당국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함.
- 또한 칸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고 있지 않다며, 파키스탄 당국은 사회 빈곤층을 돕기 위한 경제적 패키지를 제공해 왔다고 밝힘. 

□ 파키스탄 당국은 수도 이슬라마바드(Islamabad)를 비롯한 파키스탄 전역에 군 병력을 투입해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으며, 이미 4월 3일, 4월 14일, 4월 24일 세 차례 국가 봉쇄 조치를 연장해 온 바 있음. 
- 5월 5일 기준 파키스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1,501명이며, 사망자는 486명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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