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모디 총리, 코로나19 대응 위해 남아시아 공동 긴급자금 조성 제안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The Hindu BusinessLine, Livemint, The Economic Times 2020/03/17

□ 최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남아시아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긴급자금 조성을 제안하였으며, 인도가 가장 먼저 1,000만 달러(한화 약 122억 4,500만 원)를 운영자금으로 내놓을 것이라 언급함.
- 모디 총리의 제안에 따르면, 이 공동 기금은 전적으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국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며, 코로나19 비상 상황 시 언제라도 이 기금을 사용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음. 

□ 이는 3월 16일 SAARC 지도자 화상회의에서 제기된 것이며, 이번 회의에는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 고타바야 라자팍사(Gotabaya Rajapaksa) 스리랑카 대통령, 카다 프라사드 올리(Khadga Prasad Oli) 네팔 총리,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d) 몰디브 대통령, 로테이 체링(Lotay Tshering) 부탄 총리, 아슈라프 가니(Ashraf Ghani)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자파르 미르자(Zafar Mirza) 파키스탄 총리 보건 담당 특별 보좌관이 참여함.
- SAARC 정상들이 소집된 것은 2016년 이후 4년 만임.

□ 모디 총리는 전 세계 인구의 5분의 1이 살고 있을 정도로 남아시아 지역의 인구 밀도가 높다며, 개발도상국으로서 의료 시설 이용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현재 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명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결코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