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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정부, 2021년 ‘방글라데시 관광의 해’ 선포 예정
방글라데시 MenaFN.com, United News Bangladesh 2020/02/24
□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1년에 방글라데시 독립 50주년을 맞아 2021년을 방글라데시 관광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각종 조치들을 취하고 있음.
- 2월 22일 마붑 알리(Mahbub Ali) 방글라데시 장관은 팬 퍼시픽 소나르가온 다카(Pan Pacific Sonargaon Dhaka) 호텔에서 개최된 방글라데시 관광: 기회와 도전(Tourism of Bangladesh: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세미나에서 이를 위한 각종 방안들을 발표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아산 만질(Ahsan Manjil), 랄박 포트(Lalbagh Fort), 초토 카트라(Choto Katra)를 비롯한 역사 및 고고학 유적지의 브랜드에 힘쓸 것이라 언급함.
- 또한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남동부 벵골만에 위치한 휴양도시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서 3월 15일까지 문화 프로그램들을 정기적으로 주최할 것이라 밝힘.
- 한편 관광 경찰의 확충을 통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며,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관광객들의 대한 존중과 관용 등 사고방식의 변화를 꾀할 것이라 언급함.
□ 또한 콕스 바자르 공항을 향후 2년 간 세계적인 항공 허브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사이드푸르(Saidpur) 공항을 국제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912에이커(3.69㎢)의 토지를 인수했다고 밝힘.
- 또한 4월부터 방글라데시 실렛(Silet)과 영국 런던(London) 간의 직항노선 운행도 시작될 것이라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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