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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타르프라데시, 매장량 3,000톤 규모 금광 발견
인도 Reuters, Business Today, Deccan Herald 2020/02/24
□ 2월 21일 인도 정부는 우타르프라데시(Uttar Pradesh) 주의 손바하드라(Sonbhadra) 지역에서 3,000톤 이상의 매장량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광을 발견했다고 발표함.
- 이는 현재 인도의 금 매장량인 626톤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임.
- 로샨 야콥(Roshan Jacob)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 채광부장은 인도 연방 및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가 10년 이상동안 해당 지역을 조사하여 금광을 발견했다고 언급함.
□ 우타르프라데시 주정부는 금광 개발을 위한 보상금 지급 및 승인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후 입찰 준비금을 마련하여 즉시 경매 절차에 돌입하기로 함.
- 이 지역의 금 농도는 광석 톤당 약 3그램 정도로 추정되며, 지질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광산이 주로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채굴이 용이할 것으로 추측함.
- 관계자들은 금 이외에도 이 지역에서 우라늄과 같은 희귀 광물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지속하고 있음.
□ 인도는 세계 2위의 금 수입국으로, 원유 다음으로 금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음.
- 2019년 인도의 금 수입은 310억 달러(약 한화 37조 5,565억 원) 규모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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