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네팔, 중국에서 자국민 175명 철수 완료
네팔 CNA, Himalayan Times, Nepali times 2020/02/18
□ 2월 16일 네팔 정부는 네팔항공(Nepal Airlines) 전세기를 동원해 중국에서 네팔인 175명을 철수시킴.
- 네팔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에 도착한 전세기는 우한(Wuhan) 거주 네팔인들 외에도 정저우(Zhengzhou), 언스(Enshi), 시안(Xian), 이창(Yichang), 징먼(Jingmen) 지역 거주 네팔인도 탑승함.
- 총 175명의 네팔인 가운데 170명은 학생이고 나머지는 근로자와 어린이 등임.
□ 이들은 카트만두 인근의 박타푸르(Bhaktapur)에 마련된 시설에 14일에서 17일간 격리되어 각종 검사를 받게 될 것임.
- 이들은 60개의 방에 분산 수용될 것이며, 6명 당 1개의 화장실을 공유하게 될 것임. 의료진들은 하루에 두 번 이들의 체온을 잴 것이며, 심리 상담 또한 제공할 예정임.
- 현재까지 네팔에서 확인된 코로나19의 확진자는 한 명임.
□ 지난 주 네팔 보건부 앞에서 중국 거주 네팔인 학생들의 부모들이 모여 자녀의 빠른 귀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 바 있음.
- 네팔 정부는 중국에서 자국민 철수가 늦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의심환자들을 격리하기 위한 장소를 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방글라데시, 중국의 방글라데시산 게 수입 중단 조치로 막대한 손실 발생 | 2020-02-18 |
---|---|---|
다음글 | 사우디, 방글라데시 출신 숙련노동자 고용에 관심 표명 | 2020-02-18 |